"삼성SDI, 2분기 영업손실 4120억 예상…목표가↓"

입력 2025-07-04 0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LS증권)
(출처=LS증권)

LS증권은 4일 삼성SDI에 대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4000억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5만9000원으로 기존 대비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보류(HOLD)를 유지했다.

정경희 LS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기차(EV) 대상 이차전지 부진으로 전년대비 18%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EV향 주요 고객이 럭셔리 중심인데 반해 관세 불확실성, 전쟁 발발 등 매크로 불안정 속에 볼륨·엔트리 중심으로 전기차 판매량이 증가했고 4월 이후 판매량 성장이 둔화했다"고 말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약 4120억 원의 대규모 영업손실 예상됐다. 정 연구원은 "이차전지 가동률 개선은 동사 수익성 개선의 핵심 요소로 판단하는데 중후장대 산업에서 낮은 가동률은 높은 고정비로 이어져 영업이익을 훼손하기 때문"이라며 "중대형 EV향 이차전지 매출액이 주요 고객 판매량 약세로 전년비 25%, 전기비 11% 하락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주요 유럽과 미국의 정책이 완화된 가운데,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저가 배터리 가격 매력이 높은 상황으로 삼성SDI는 특히 주요 고객사였던 리비안향 판매 급감, 중국 각형의 선전으로 전년비 글로벌 시장점유율(M/S)이 하락하여 3.3%로 축소했다"며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소형 성장은 중대형 EV향 둔화를 상쇄할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지 않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작업 중 붕괴 사고…3명 사망·3명 부상 [종합]
  • 선거기간 휴직하는 선관위 직원, 방학기간 복직하는 교사 [이슈크래커]
  • 고유가 피해지원금, 기름값 아닌 '이곳'에 쓴다 [데이터클립]
  • 카메라 앞에 선 정용진, 세 차례 머리 숙여⋯“모든 건 제 잘못”[종합]
  • 코스피, 8천피 탈환 ‘사상 최고치’⋯기관 9111억원 순매수
  • ‘속도보다 온도’⋯HBM5 승부처 된 냉각 기술 경쟁
  • 국토부, 비아파트 공급 확대 드라이브…"현장 의견 지속 반영"[종합]
  • 삼전·닉스 2배 ETF 출격… 유동성·보수 등 내세워 시장 선점
  • 오늘의 상승종목

  • 05.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537,000
    • -1.67%
    • 이더리움
    • 3,086,000
    • -2.71%
    • 비트코인 캐시
    • 515,500
    • -0.87%
    • 리플
    • 1,990
    • -1.68%
    • 솔라나
    • 125,000
    • -2.5%
    • 에이다
    • 358
    • -2.72%
    • 트론
    • 558
    • +0.36%
    • 스텔라루멘
    • 221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90
    • -2.61%
    • 체인링크
    • 14,000
    • -2.1%
    • 샌드박스
    • 106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