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은행 해외점포 순이익 16.1억 달러⋯ 전년比 21.3%↑

입력 2025-07-04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손비용 45.6% 감소…이익 증가 견인
미국·싱가포르 호조…인도네시아 적자 확대

(자료제공=금융감독원)
(자료제공=금융감독원)
지난해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순이익이 대손비용 감소로 21.3% 늘었다.

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경영현황 및 현지화지표 평가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당기순이익은 16억1400만 달러로 전년(13억3000만 달러) 대비 2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이익이 감소했음에도 대손비용(-4억9900만 달러)이 줄면서 순이익을 끌어올렸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74%로 전년(0.63%) 대비 0.11%포인트(p) 올랐다.

국가별로는 미국(+2억2900만 달러) △싱가포르(+4900만 달러)가 순이익이 증가한 반면, 인도네시아(-5600만 달러), 중국(-2700만 달러)은 순이익이 감소했다.

해외점포의 총자산은 2170억8000만 달러로 전년 말(2101억9000만 달러) 대비 68억8000만 달러(3.3%)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357억9000만 달러)이 가장 크고, 중국(318억3000만 달러), 홍콩(247억4000만 달러) 순이며, 전년 말 대비 중국(+18억9000만 달러) △싱가포르(18억7000만 달러) △영국(14억8000만 달러)에서 크게 증가했다.

해외점포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6%로 전년 말(1.74%) 대비 0.28%p 하락했다. 캄보디아(+1.75%p), 네덜란드(+1.49%p) 등은 상승했지만 인도네시아(-3.36%p), 싱가포르(-0.33%p), 베트남(-0.24%p)은 떨어졌다.

국내은행의 해외점포는 총 206개(41개국)로 전년 말(202개, 41개국) 대비 4개 증가했다. 지난해 6개 점포 신설됐고 2개의 점포 폐쇄해 총 점포 수는 늘었다. 점포 종류별로 지점이 92개로 가장 많고, 현지법인(60개), 사무소(54개)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현지화지표 종합평가 등급은 2+등급으로 전년과 같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삼성전자 노사, 파업 전 '최후의 담판' 돌입⋯최승호 위원장 "끝까지 최선"
  • 월급의 시대는 끝났나…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갈라놓은 자산격차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下-①]
  • 코스피 날아가는데, 박스권 갇힌 코스닥…'150조 국민성장펀드' 구원투수 될까
  • “급해서 탄 게 아니니까요”…한강버스 탑승한 서울 시민들, ‘여유’ 택했다[가보니]
  • 정원오 '지분적립형 자가' vs 오세훈 'SH 공동 투자'…서울시장 청년 주거 공약 격돌
  • ‘파업이냐 타결이냐’…삼성 노사, 오늘 최종 분수령 선다
  • 오전부터 전국 비…수도권 최대 80㎜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11: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305,000
    • +0.2%
    • 이더리움
    • 3,146,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550,500
    • -1.52%
    • 리플
    • 2,018
    • -1.9%
    • 솔라나
    • 125,700
    • -0.48%
    • 에이다
    • 370
    • -0.8%
    • 트론
    • 530
    • +0%
    • 스텔라루멘
    • 214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70
    • -1.89%
    • 체인링크
    • 14,100
    • -1.19%
    • 샌드박스
    • 105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