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상반기 日내수 판매 10.3% 감소⋯32년 만에 최저

입력 2025-07-02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년 연속 상반기 판매 감소⋯32년래 최저
도요타와 마쓰다는 각각 14%ㆍ19%↑
시장에 신차 투입 지연이 경영난 원인

▲이반 에스피노스 닛산 사장이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실적 발표 기자회견에서 구조조정 계획을 밝히고 있다.  (요코하마(일본)/AP연합뉴스)
▲이반 에스피노스 닛산 사장이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실적 발표 기자회견에서 구조조정 계획을 밝히고 있다. (요코하마(일본)/AP연합뉴스)

닛산자동차의 상반기 일본 내수판매가 1993년 이후 최저치로 추락했다.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 통계를 바탕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닛산의 상반기 일본 내수시장 판매가 1993년 이후 최저치에 머물렀다"고 보도했다.

올 상반기 일본의 8개 완성차 기업의 내수판매는 234만5459대로 전년 동기보다 10.2% 늘었다. 특히 지난해 인증 부정 문제로 일시 출하가 정지된 다이하쓰의 판매 대수는 26만1963대로 전년 동기의 2.2배 증가했다.

이밖에 상반기 내수판매를 기준으로 도요타 판매가 전년 대비 14% 증가하는 한편, 마쓰다와 스바루 역시 각각 19%와 14% 판매가 증가했다.

이와 달리 닛산은 10.3% 감소한 22만495대에 그쳤다. 이는 2년 연속 감소세인 데다, 1993년 이후 최저 수준의 내수판매 기록인 것으로 전해졌다.

요미우리신문은 닛산의 부진 이유로 신차 투입 지연을 꼽으면서 "최근 이익률이 높았던 미국 시장에 주력해 일본 시장 대응은 뒤로 미뤘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로 5명 사망…경영진 직접 브리핑 나선다 [종합2보]
  • 5월 수출 878억달러로 53%↑'역대 최대'⋯슈퍼사이클 반도체 '주도' [종합]
  • 성북·영등포·동작·노원⋯6월 서울서 5개 단지 풀린다
  • ‘IPO 대어 3사’ 출격 훈풍⋯월가, 차세대 아시아 AI 공급망株 주목
  • 6월 증시 뒤흔들 주요 일정은⋯스페이스X 상장ㆍ케빈 워시ㆍMSCI 편입까지
  • '젠슨 황' 방한, 제2의 반도체 깐부회동 기대…'2차 매수 시그널?'
  • AI 돈잔치 시작됐는데…누가 가져갈 것인가, 한국형 분배전쟁 막 올랐다 [AI 시대 새 숙제, 초과이익 분배]
  • HBM으로 달라진 K반도체 위상…AI 공급망 핵심축 됐다 [컴퓨텍스2026]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14: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954,000
    • -1.67%
    • 이더리움
    • 2,937,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440,600
    • -2.28%
    • 리플
    • 1,938
    • -2.61%
    • 솔라나
    • 120,400
    • -2.11%
    • 에이다
    • 345
    • -2.27%
    • 트론
    • 518
    • +0.78%
    • 스텔라루멘
    • 385
    • +8.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00
    • -1.07%
    • 체인링크
    • 13,340
    • -2.7%
    • 샌드박스
    • 10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