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의 한식 영셰프 육성 플랫폼 ‘퀴진케이(Cuisine. K)’가 전세계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2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영국ㆍ독일ㆍ스페인 등 유럽 3개국에서 진행한 퀴진케이 영셰프들의 한식 쿠킹 클래스 ‘K쿠킹 클래스 위드 퀴진케이(K-Cooking Class with Cuisine. K)’가 마무리됐다.
퀴진케이 알럼나이 2기인 이경운, 최수빈 셰프와 ‘줄리엣’ 케이터링을 운영 중인 이연주 셰프 등 영셰프로 꾸려진 팀 퀴진케이는 한국 전통 메뉴인 잡채와 만두를 주제로 2주 동안 영국 런던‧독일 베를린‧스페인 마드리드를 돌며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K쿠킹 클래스 위드 퀴진케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도하는 세계 순회 지원사업 ‘2025 투어링 K아츠’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CJ제일제당은 쿠킹 클래스의 글로벌 확장을 통해 한식 세계화를 이끌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한식에 담긴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배우면서 한국 식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마트에서 비비고 제품을 구매해 K푸드를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