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證 “CJ제일제당, 올해 실적 상저하고 흐름 보일 것”

입력 2025-07-02 0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국투자증권)
(출처=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 원을 유지한다고 2일 밝혔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해외 사업 매출액 증가로 개선될 식품 사업부의 수익성과 바이오 사업부의 실적 회복 방향성에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조2879억 원, 영업이익 3646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식품사업부의 실적은 매출액 2조7232억 원, 영업이익 1096억 원으로 추정했다.

국내외 식품사업 모두 매출액 증가가 제한적이었다. 강 연구원은 “국내 식품 사업은 가공식품 소비 둔화와 외식 경기 부진, 해외식품사업은 미주 디저트 생산 차질과 주력 제품 주력 제품 경쟁 심화 영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바이오 사업부 실적은 매출액 1조247억 원, 영업이익 965억 원으로 추정했다. 유럽연합(EU) 반덤핑 규제로 라이신 판가가 높게 유지됐고 대두유 시황 개선으로 셀렉타 매출이 증가해 수익성이 악화된 트립토판 사업의 부진을 상쇄한 것으로 봤다.

사료사업(피드앤케어) 실적은 매출액 5870억 원, 영업이익 369억 원으로 내다봤다. 1분기와 유사한 수준에서 높게 유지되고 있는 베트남 돈가 덕분에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트립토판 경쟁 심화에 대한 부담이 낮아질 것이며 미주 디저트 생산이 5월 재개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소비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적극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만큼 향후 식품 사업부의 실적 개선 가시화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유럽, 호주 등 신규 진출 국가향 매출액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유지 중이라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549,000
    • +1.97%
    • 이더리움
    • 3,440,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1.23%
    • 리플
    • 2,116
    • +1.39%
    • 솔라나
    • 127,100
    • +1.84%
    • 에이다
    • 368
    • +1.66%
    • 트론
    • 485
    • -1.22%
    • 스텔라루멘
    • 258
    • +3.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60
    • +3.18%
    • 체인링크
    • 13,780
    • +2%
    • 샌드박스
    • 120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