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인천보람라이온스클럽’ 창단..."지역사회 공헌 활동"

입력 2025-07-0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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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보람상조 대표이사(오른쪽)와 권기형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총재가 지난달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보람그룹)
▲김기태 보람상조 대표이사(오른쪽)와 권기형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총재가 지난달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보람그룹)

보람그룹 상조계열사 보람상조라이프는 지난달 26일 인천라이온스회관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354-F)지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회 산하에 '인천보람라이온스클럽' 창단을 선포했다고 1일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세계 각국의 실업인과 전문직 종사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글로벌 사회봉사단체다.

이날 협약식 및 창단식에는 보람상조라이프 김기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354복합지구(서울·경기·인천·강원·제주) 소속 주요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보람상조는 인천지구 소속 2000여 회원에게 상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인천지구 회원을 위한 전용 상품 개발 및 인천 지역 보람장례식장 특별할인 등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례를 비롯해 웨딩, 크루즈, 반려동물 등 전환 가능한 라이프케어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회사는 새로 출범한 인천보람라이온스클럽을 중심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고객중심 나눔경영'이라는 브랜드 철학도 구체화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인천보람라이온스클럽 창단은 보람그룹의 상부상조 정신과 라이온스클럽의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 라는 철학이 맞닿은 결과"라며 "기업이 직접 봉사단체 내 클럽을 창립하고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나선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협약은 기업과 봉사단체가 함께하는 실질적 협력 모델로 상부상조의 가치와 전통을 현대적 방식으로 새롭게 해석한 사례"라며 "인천보람라이온스클럽을 통해 전국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방식의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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