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웰푸드는 ‘2025 서머 팬시 푸드쇼’에 참가해 롯데웰푸드의 핵심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1일(현지시간)까지 뉴욕 자비츠 센터에서 진행한 이 푸드쇼는 북미 최대 규모 기업 간 거래(B2B) 식품 박람회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2600여 개 기업이 참가했고, 4만6000여 명이 현장을 방문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박람회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 중인 ‘빼빼로’ 등 주요 브랜드 7종을 전시했다. 빼빼로는 영문 패키지로 진열, 오리지널·아몬드·화이트쿠키 3종의 시식회도 가졌다. 이 밖에 △설레임 △국화빵 △조이 △자일리톨 △졸음번쩍껌 △쌀로별 등을 홍보했다.
빼빼로는 지난해 701억 원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0% 성장한 수치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하반기 인도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등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북미 최대 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롯데웰푸드의 대표 브랜드를 알렸다”며 “앞으로도 해외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며 글로벌 진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