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가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기도의회)
이번 서비스는 경기도의회가 네이버와 체결한 ‘의정활동 제공 서비스 제휴 협약’에 따라 성사됐다.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와 네이버 간 데이터 연계로 별도 큰 예산 소요 없이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그동안 도민들은 의회 홈페이지나 보도자료,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의정활동 정보를 접할 수 있었지만, 구체적인 회의록이나 의안 자료는 별도로 검색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는 네이버 포털에서 경기도의원의 이름을 검색하면 인물정보 서비스 영역에서 기본 프로필은 물론 발의한 조례안, 상임위 회의록 등 주요 의정활동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김진경 의장은 “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의 책임성을 높이는 이번 서비스가 의회의 투명성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정보공개를 확대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