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기관 자금의 순유입이 계속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오후 1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24.92포인트(0.82%) 오른 3080.86으로 거래됐다.
기관 자금이 4106억 원 순유입됐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32억 원, 3401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화학(2.84%)과 음식료/담배(2.60%), 기계/장비(2.49%) 등이 상승세를 주도했고, 의료/정밀기기(-0.83%), 건설(-0.60%), 부동산(-0.52%) 등이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두산에너빌리티(4.26%)와 SK하이닉스(2.46%), LG에너지솔루션(2.78%) 등 대부분이 상승했지만, 삼성전자(-0.82%), 한화에어로스페이스(-3.43%) 등이 약세였다.
강보합세로 장을 시작했던 코스닥은 전장 대비 2.72포인트(0.35%) 오른 784.28로 거래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0억 원, 314억 원어치 순매수했고, 개인을 홀로 462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 HLB(3.14%), 실리콘투(12.90%), 휴젤(4.34%) 등이 상승했고, 알테오젠(-1.05%), 삼천당제약(-1.51%), 펩트론(-6.41%) 등으로 약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