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미 관세협상 앞두고 국민 의견 수렴…공청회 개최

입력 2025-06-30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관세 협상 전 통상조약법 절차 착수…전문가·업계 의견 반영 방침

▲30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의 관련 공청회' 진행 모습.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30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의 관련 공청회' 진행 모습.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정부가 한미 간 관세 협상에 앞서 전문가와 업계, 국민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를 열고 본격적인 국내 절차에 착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한미 관세협의 관련 공청회’를 열고, 미국의 관세조치 대응을 위한 정부 협상계획과 경제적 타당성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공청회는 '통상조약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식 절차로, 정부가 한미 간 관세 협의를 추진하기에 앞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산업부의 ‘대미 협의 진행 경과’ 설명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관세협의 경제성 분석’ 발표에 이어 통상 전문가 패널 토론과 현장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개회사에서 “국민주권정부는 국익 최우선의 원칙 하에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범부처가 협력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공청회를 통해 한미 관세협상에 대한 폭넓고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관세 협의에 관한 통상조약 체결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국회에 보고해 관련 사전 절차를 완료한 뒤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장중 500P 이상 출렁인 날 6배 늘었다[초변동성에 갇힌 증시]
  • 단독 법원, K5방독면 국방규격 속 특허 인정…"타 업체 침해 안돼" [K5 방독면 규격 분쟁 ①]
  • 제헌절 공휴일, 휴무일로 달라지는 것은?
  • 극장골 터진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울렸다…결승전 대진표 완성 [북중미 월드컵]
  • 7월 금통위 '결전의 날'⋯통화정책 '긴축 신호탄' 쏘아올릴 듯
  • "문의도 거래도 잠잠합니다"…100조 넘는 반도체 투자에도 차분한 충청 집값 [메가프로젝트 현장을 가다 ③-1]
  • 허니문 끝났나...스페이스X, 장중 공모가 밑돌아 [마켓핫]
  • 남부 비 확대⋯경북ㆍ강원 동해안 체감온도 35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7.16 12: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84,000
    • -0.2%
    • 이더리움
    • 2,823,000
    • +2.77%
    • 비트코인 캐시
    • 328,000
    • -3.87%
    • 리플
    • 1,637
    • +1.17%
    • 솔라나
    • 113,100
    • -0.62%
    • 에이다
    • 243
    • +1.25%
    • 트론
    • 477
    • -0.63%
    • 스텔라루멘
    • 276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00
    • -3%
    • 체인링크
    • 12,510
    • +2.71%
    • 샌드박스
    • 71.45
    • +0.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