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면세점은 27일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광고 촬영 의상 및 소품을 비롯해 임직원 기부 물품을 판매, 수익금을 기증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광고 촬영 의상 및 액세서리, 임직원 기부 물품 등 약 500여점을 기부하고 물품을 판매, 수익금을 기증하는 바자회를 진행했다. 11명의 롯데면세점 임직원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직접 판매와 현장 업무를 도왔다.
이번 아름다운 하루 행사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공익 활동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기부 물품 재사용으로 폐기 시 발생할 81kg의 탄소 배출을 저감해 환경보호에도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롯데면세점은 매년 업점별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제로서울기업실천단에 가입해 참여한 명동 등 영업점 일대 정화 운동 ‘줍킹’과 사회복지단체 방문 봉사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더불어 ‘환경의 날’을 맞아 리뉴얼 오픈한 롯데인터넷면세점 친환경관(친환경 인증 제품으로 구성)을 통해 친환경 소비도 유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