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디자인, 현지 생산 본격화…"인도네시아 정부도 주목"

입력 2025-06-25 13: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 첫번째부터 관계자 1, 관계자 2, 3번째가 황응연 CEO, 밤방 수사티요, 양영학 CFO, 김형의 기획팀장, 백승남 인도네시아 법인장(다이나믹디자인 제공)
▲왼쪽 첫번째부터 관계자 1, 관계자 2, 3번째가 황응연 CEO, 밤방 수사티요, 양영학 CFO, 김형의 기획팀장, 백승남 인도네시아 법인장(다이나믹디자인 제공)

타이어 금형 전문기업 다이나믹디자인가 인도네시아 투자와 현지 생산 활동이 인도네시아 정부 및 언론으로부터 주목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유력 경제매체인 데틱파이낸스(detikfinance)는 20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다이나믹디자인 황응연 대표(CEO), 양영학 최고재무이사(CFO), 백승남 인도네시아 법인장 등 경영진과 인도네시아 콜카르당(Golkar) 부총재이자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 부회장인 밤방 수사티요(Bambang Soesatyo)와의 회동을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다이나믹디자인 측은 “인도네시아에는 아직 글로벌 전문 타이어 금형 기업의 진출 사례가 드문 상황에서, 현지 최초로 진입한 타이어금형 제조 선도 기업”이라며 “신규 인도네시아 법인은 현지 타이어 제조사는 물론 인근 글로벌 타이어 고객사들로부터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타이어 금형 공급자로서 주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생산 기반과 더불어 인도네시아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밤방 수사티요 부총재는 “다이나믹디자인의 인도네시아 진출은 경제 발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며,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이 인도네시아 제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 것”이라며 "인도네시아 정부도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현지 투자를 전폭적으로 지지했다.

이어 “현재 다이나믹디자인 인도네시아 법인에는 반둥 프로그램센터에 80명, 치르본 생산공장에 등 총 150명의 현지 인력이 근무 중이며, 2028년까지 500명 이상을 추가 채용할 계획을 청취하고, 단순한 제조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표이사
황 응 연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23] 전환가액ㆍ신주인수권행사가액ㆍ교환가액의조정(안내공시)
[2025.12.11] [기재정정]주식매수선택권부여에관한신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삶 만족도 낮으면 '자살 충동' 가능성 최대 5배 높아져 [나를 찾아줘]
  •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강남·한강벨트 강세 지속
  • 김밥·칼국수도 못 버텼다⋯서민 물가부터 흔들린 1년
  • 유증 성공한 고려아연...내년 주총부터 최윤범 경영권 ‘굳히기’
  • “외국인 관광객 땡큐”…호텔업계, 올해 모처럼 웃었다
  • 뉴욕증시, ‘산타 랠리’ 맞이하나…다우ㆍS&P500 사상 최고치
  • 기온 '뚝' 강추위...서해안·제주 '화이트 크리스마스'
  • 국제유가, 소폭 하락…미 경제지표·지정학적 리스크 저울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18,000
    • -0.16%
    • 이더리움
    • 4,334,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873,000
    • +4.61%
    • 리플
    • 2,745
    • -0.22%
    • 솔라나
    • 181,300
    • +0.06%
    • 에이다
    • 526
    • +0.19%
    • 트론
    • 410
    • -1.2%
    • 스텔라루멘
    • 315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00
    • -1.41%
    • 체인링크
    • 18,120
    • +0.06%
    • 샌드박스
    • 167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