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자매도시 주민 대상 ‘숙박 특가’ 운영…관광객 유치 나선다

입력 2025-06-25 1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일하 동작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관내 호텔 3개소 대표자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작구)
▲박일하 동작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관내 호텔 3개소 대표자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작구)

서울 동작구가 자매(우호)도시 주민들의 관광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호텔 3곳과 숙박료 할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은 지난 24일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핸드픽트호텔(상도4동) △신라스테이 구로(신대방1동) △SR호텔 사당(사당1동) 등 3개 호텔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자매(우호)도시 주민들은 해당 호텔의 모든 객실을 기준가보다 10%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성수기와 공휴일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일부 특수일은 제외된다.

숙박 예약은 각 호텔의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진행해야 하며 예약 시 자매도시 거주자임을 증명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작구는 현재 미국 버겐카운티, 헝가리 부다페스트 제9구, 제천시, 예산군 등 국내외 18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자매도시 주민들이 동작구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문화관광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50,000
    • -1.26%
    • 이더리움
    • 4,630,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862,000
    • -2.43%
    • 리플
    • 3,065
    • -1.7%
    • 솔라나
    • 196,700
    • -4.42%
    • 에이다
    • 672
    • +3.7%
    • 트론
    • 416
    • -2.12%
    • 스텔라루멘
    • 360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30
    • -0.53%
    • 체인링크
    • 20,390
    • -1.88%
    • 샌드박스
    • 209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