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유업의 락토프리 제품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았다.
락토프리란 유당이 없는 제품으로 유당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매일유업은 국내 락토프리 우유 시장의 대중화를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에는 내 최초로 막 여과기술을 사용해 미세한 필터로 유당만을 제거한 UF(Ultra filtration)공법을 적용했다. 매일유업만의 특허공법 기술이다.
매일유업은 국내 최초로 한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해 일반 우유와 락토프리 우유 음용 비교 시 우유로 인한 불편한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을 입증하기도 했다.
매일유업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 출시 20주년을 맞아 브랜드 광고 캠페인 ‘UF는 과학이다’를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고영상 공개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패키지 디자인도 리뉴얼 했다.
또한 온라인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 광고영상을 시청하고 정답을 맞히는 퀴즈 이벤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로 선보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제품 패키지 인증샷을 올리면 참여자 전원에게 100%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불어 매일유업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 패키지도 선보인다. 오리지널과 저지방 2%, 단백질을 강화한 930mL 냉장제품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7월부터는 실온에서 보관이 가능한 190mL 멸균 제품 오리지널과 저지방2%도 UF공법을 강조한 디자인 패키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