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는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인 ‘서울대치과병원점’과 함께하는 제5회 청년 장애인 작가 그림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타벅스의 청년 장애인 작가 그림 공모전은 2020년 12월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포괄적 인테리어를 적용한 매장인 서울대치과병원점을 개점하면서 장애인 고용 증진과 장애인 인식개선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모든 사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하며 열린 마음으로 듣고 소통하는 세상을 의미하는 ‘BELONGING’으로, 총 275명의 청년 장애인 작가가 작품을 출품했다.
올해에는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5명, 장려상 10명이 선발됐다. 대상 수상자는 상금 300만 원과 함께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 상패를 받았으며, 금상 2명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 원과 하트 하트재단 이사장상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올해 대상 수상작은 정안나 작가의 ‘어떤 색이나 어떤 모양이나 괜찮아’ 작품으로 ‘우리 모두가 다르지만 그 다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세상’이라는 주제를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