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 협업 통해 창업기업 해외 진출 지원 본격화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범부처 스타트업 해외진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 등 9개 부처는 보유한 산업 분야별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유망 창업기업 148개사의 글로벌 진출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중기부는 AI 인프라가 풍부하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특화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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