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서울 5대 쪽방촌 ‘온기창고’ 후원

입력 2025-06-23 1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스터아빠’ 통해 신선 식품 제공

▲23일 서울특별시립 영등포쪽방상담소에서 오세훈(왼쪽) 서울시장과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가 '서울시 5대 쪽방촌 온기창고 정기 후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23일 서울특별시립 영등포쪽방상담소에서 오세훈(왼쪽) 서울시장과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가 '서울시 5대 쪽방촌 온기창고 정기 후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서울 영등포 쪽방촌 ‘온기창고’ 신규 개소에 맞춰 서울시와 ‘5대 쪽방촌 온기창고 정기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까지 12년째 쪽방촌 거주민에게 혹서기 대비 물품을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는 주민들의 건강과 영양 균형을 위해 좀 더 신선한 먹거리 제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해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인 온기창고를 활용하는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는 하이트진로가 직접 지분 투자한 신선 식자재 직거래 플랫폼 ‘미스터아빠’가 신선 식품을 당일 새벽 온기창고에 배송하고, 이를 주민들에게 공급함으로써 식품 신선도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서울 영등포 쪽방촌 온기창고 신규 개소를 축하하며 ‘하이트진로 데이’를 운영해 신선한 과일 및 채소 300인분, 생수 1만 병을 비롯해 보양식, 폭염 대응을 위한 다양한 여름 생필품을 함께 전달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3월 서울역 시범 운영, 이번 영등포 온기창고 개소 후원에 이어 서울시 5대 쪽방촌 온기창고를 정기적으로 지원하며 진심을 다하는 경영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도파민 터지지만, 피로감도↑…'이혼 예능' 이대로 괜찮을까 [데이터클립]
  • 여름철에 돌아온 액션 추리 프랜차이즈…'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시네마천국]
  • 세계 경제, ‘혼란의 시대’에도 연 3%대 성장 이어와⋯그 이유는
  • “선점하니 프리미엄”…신도시 첫 분양 단지, 시세차익 ‘더 유리’
  • 주말에도 물폭탄…당국 '비상모드'
  • “보증서 없이 600억 대출”…서울보증 전산 마비 사태로 드러난 '민낯'
  • 삼계탕 ‘2만원’ 시대...초복 '가성비 보양식' 경쟁 나선 유통가
  • 금산에서 삼계탕 잔치…울산서 바다 페스티벌도 열려 [주말N축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7.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61,601,000
    • +0.51%
    • 이더리움
    • 4,859,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2.27%
    • 리플
    • 4,692
    • -0.36%
    • 솔라나
    • 241,800
    • -0.86%
    • 에이다
    • 1,125
    • -0.88%
    • 트론
    • 438
    • -1.79%
    • 스텔라루멘
    • 635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1,590
    • +3.61%
    • 체인링크
    • 24,790
    • +0.32%
    • 샌드박스
    • 438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