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30년째 크론병 투병⋯라운딩 중에도 고충 "고약한 친구"

입력 2025-06-22 15: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윤종신SNS)
(출처=윤종신SNS)

가수 겸 윤종신이 크론병으로 인한 고충을 전했다.

21일 윤종신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크론 복통이 왔다”라며 “라운딩 일행들과 식사 못 하고 그냥 왔다. 오해 마시길”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크론은 항상 이렇게 찾아온다”라며 “네가 날 찾아온 건 30여 년 전. 크론이란 너의 이름을 안지는 20년 전, 이젠 친구 같다. 고약한”이라고 덧붙였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으로, 윤종신은 지난 2012년 크론병 투병을 고백했다.

윤종신은 30대 후반 크론병을 발견하고 좁아진 소장 60cm를 잘라냈다. 그는 “이 병을 중학교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원인 모를 설사, 복통이 있었는데 그게 시작이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종신 외에도 개그맨 영기, 가수 황민우도 크론병을 고백했으며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도 같은 병을 고백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06,000
    • -1.56%
    • 이더리움
    • 4,771,000
    • -3.17%
    • 비트코인 캐시
    • 835,000
    • -1.12%
    • 리플
    • 3,000
    • -2.57%
    • 솔라나
    • 195,500
    • -3.98%
    • 에이다
    • 632
    • -8.54%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63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00
    • -1.13%
    • 체인링크
    • 20,300
    • -3.33%
    • 샌드박스
    • 203
    • -3.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