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아이들 대상⋯투바투ㆍ영탁 다관왕 [종합]

입력 2025-06-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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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들. (사진제공=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그룹 아이들. (사진제공=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그룹 아이들이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영탁은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다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21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는 '제34회 서울가요대상'이 열렸다. 이날 아이들 멤버 미연, 위너 강승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MC를 맡아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가요대상'은 1990년부터 시작된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는 비투비, 비비업, 세이마이네임, 아이들, 아일릿, 도영, 엔시티 위시, 영탁, 웨이브 투 어스, 제로베이스원, 크래비티, 키키, 킥플립,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피원하모니, 피프티피프티, 하츠투하츠, 황가람, QWER 등 화려한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찬란한 무대를 수놓았다.

시상자로는 강유석, 김성철, 남규리, 박주현, 변우석, 신시아, 옹성우, 장규리, 장률, 정은채 등 화제의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최고의 영예인 '대상'은 그룹 아이들이 차지했다. 아이들은 "우리 팬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 감사하다는 말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 될 테니 앞으로도 영원히 예쁘게 지켜봐주시면 좋겠다. 밤낮없이 일하는 스태프와 밤낮없이 들어주는 팬에게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사진제공=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고음원상', '최고앨범상', '본상'을 포함해 3관왕에 오르며 글로벌 대세 행보를 재입증했다. 제로베이스원 역시 '최고앨범상'과 '본상', 아일릿과 엔시티 위시가 '베스트 그룹상', '본상'을 수상하며 저력을 드러냈다. '월드 베스트 아티스트'는 에스파와 로제가 거머쥐었다.

또한 'K팝 월드 초이스(K-POP WORLD CHOICE)'는 베이비몬스터(그룹 부문)와 영탁(솔로 부문)에게 돌아갔으며, 영탁은 이 외에도 '본상', '트로트상', 'OST 상'까지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로제 또한 '월드 베스트 아티스트'와 '본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키키, 킥플립, 하츠투하츠가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고,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은 'R&B 힙합상'을 수상했다. '발라드상'은 황가람, '밴드상'은 웨이브 투 어스, '올해의 발견상' 세이마이네임, '베스트 퍼포먼스상' 크래비티와 피프티피프티, '베스트 솔로상' 도영, 'K팝 특별상' 비투비, '인기상' 이찬원, '한류 특별상' 지민(BTS), '라이징스타상' 비비업이 받았다.

'서울가요대상'의 본상은 도영, 로제,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아이들, 아이브, 아일릿, 에스파, 엔시티 드림, 엔시티 위시, 엔하이픈, 영탁, 제로베이스원, 지드래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플레이브, 피원하모니, QWER 등 총 18팀이 이름을 올렸다..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수상자 명단>

▲대상
아이들

▲최고음원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최고앨범상
제로베이스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 베스트 아티스트
로제, 에스파

▲K-POP WORLD CHOICE(그룹)
베이비몬스터

▲K-POP WORLD CHOICE(솔로)
영탁

▲본상
도영, 로제,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아이들, 아이브, 아일릿, 에스파, 엔시티 드림, 엔시티 위시, 엔하이픈, 영탁, 제로베이스원, 지드래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플레이브, 피원하모니, QWER

▲신인상
키키, 킥플립, 하츠투하츠

▲R&B 힙합상
RM

▲발라드상
황가람

▲트로트상
영탁

▲OST상
영탁

▲밴드상
웨이브 투 어스

▲올해의 발견상
세이마이네임

▲베스트 퍼포먼스상
크래비티, 피프티피프티

▲베스트 그룹상
아일릿, 엔시티 위시

▲베스트 솔로상
도영

▲K팝 특별상
비투비

▲인기상
이찬원

▲한류 특별상
지민(방탄소년단)

▲라이징스타상
비비업

*모든 아티스트 가나다순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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