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컨슈머브랜드코리아(헨켈)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에 해충 취약 계층을 위해 약 6억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헨켈은 가정용 살충제 브랜드 홈키파∙홈매트를 제조·판매한다. 헨켈은 대한적십자사에 홈키파·홈매트, 컴배트, 퍼울 등 자사 제품 약 5만8000개를 기부했다. 기부한 물품은 전국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각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4월 산불 이재민을 위한 제품 지원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사회공헌 활동이다. 헨켈은 2021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해충 취약계층을 위한 자사 제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모기 제로 캠페인’을 전개하며 전 국민에게 모기의 위험성과 올바른 예방법을 알리고 모기 취약 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대한적십자사 에디션’을 출시해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해충 취약계층에게 기부한다.
심형보 헨켈컨슈머브랜드코리아 대표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올해로 5년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협력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의미 있는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이로운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