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홀딩스-콜마비앤에이치, '2018 경영합의' 문구 놓고 설전⋯반박에 재반박

입력 2025-06-18 1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상현' 콜마홀딩스, 18일 입장자료 통해 "조건 문구 없는 단순증여였다"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즉각 반박 "부담부증여 맞아⋯재판 통해 가릴 것"

▲(왼쪽부터)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사진=콜마그룹)
▲(왼쪽부터)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사진=콜마그룹)

콜마그룹이 건강기능식품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 경영권을 놓고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가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3자간 경영합의'에 대한 양측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반박과 재반박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형국이다.

18일 오후 콜마홀딩스는 '2018년 경영합의를 전제로 한 부담부증여, 심각한 의무위반 및 신뢰배반으로 인한 증여해제'와 관련해 입장자료를 내고 "당시 합의서는 콜마비앤에이치의 향후 운영과 콜마홀딩스의 지원에 관한 것"이라며 "합의서에는 해당(경영합의를 전제조건으로 증여했다는) 문구가 없었다"라고 반박했다.

앞서 콜마비앤에이치는 "2018년 9월 윤상현 부회장,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와 함께 콜마비앤에이치의 향후 지배구조와 관련된 3자간 경영합의에는 윤여원 대표의 콜마비앤에이치 사업경영권의 자율성을 적절히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주장했다. 윤 회장이 이러한 합의를 전제로 윤 부회장에게 2019년 12월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현재 기준 무상증자 460만주)를 증여했다고 주장하자 이에 반박한 것이다.

이같은 콜마홀딩스 입장에 대해 콜마비앤에이치 측도 즉각 재반박에 나섰다. 우선 부담부증여가 아니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부담부증여가 맞다"며 "자세한 내용은 재판을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이와함께 "경영합의서는 계속적 계약에 관한 것인 만큼 시간이 지나도 효력이 없어지지 않는다"며 "합의서에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사업경영권 보장'이 명시돼 있지 않다는 주장 역시 내용 맥락을 보면 충분히 담겨 있다. 이 역시 자세한 내용은 재판을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대표이사
    윤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1.13]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운영현황(안내공시)
    [2026.01.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대표이사
    윤여원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9]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 대표이사
    최현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1.06]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1.0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종화 앞둔 '흑백요리사2'…외식업계 활력 불어넣을까 [데이터클립]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17,000
    • +1.68%
    • 이더리움
    • 4,620,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903,000
    • -1.85%
    • 리플
    • 3,038
    • +1.06%
    • 솔라나
    • 209,100
    • +1.8%
    • 에이다
    • 577
    • +1.41%
    • 트론
    • 441
    • +0.46%
    • 스텔라루멘
    • 329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530
    • +0.81%
    • 체인링크
    • 19,530
    • +0.77%
    • 샌드박스
    • 172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