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다이스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최종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전 임직원이 의기투합, ESG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파라다이스는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서 17일 서울 퇴계로 5가 사옥 일원에서 친환경 실천을 테마로 '파라다이스 그린 스텝(Paradise Green Step)'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본사 임직원들을 비롯해 파라다이스 각 계열사 직원 대표들은 사옥 인근 플로깅, 걸음 기부 챌린지,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펼쳤다.
최 대표와 직원들은 ‘우리가 걷는 만큼 지구가 숨 쉬는 시간’ 테마로 퇴계로 5가와 장충동 일원에 버려진 휴지를 주우며 환경 정화에 참여했다. 이어 전 사 임직원이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걸음을 기부하는 빅워크 앱 걸음 기부 챌린지 캠페인도 벌였다.
이날 최 대표와 계열사 대표 임직원들이 소통하는 간담회도 운영했다.
최 대표는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이 중요하다. 환경 뿐 아니라 업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ESG 전반 요소가 그룹 의사결정의 기준"이라며 "ESG 관점을 반영해 소통을 넓히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임직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파라다이스는 5월 ESG협의체를 발족해 실천과제 추진에 나선 데 이어 6월 하순에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첫 발간했다. 앞으로 ESG경영 투명성과 실행력을 이해관계자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