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CT 성장도 파트너사와 함께 [동반성장·상생경영]

입력 2025-06-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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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3월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25에서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KT 상생협력관’을 운영했다.  (사진제공=KT)
▲KT는 3월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25에서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KT 상생협력관’을 운영했다. (사진제공=KT)

KT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근 10년간 연속으로 최우수를 달성하는 등 사회적 책임에 힘쓰고 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 협력 수준을 정량적·정성적으로 평가하여 계량화한 지표로, 동반성장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가 평가, 동반성장위가 등급을 최종 산정·공표한다. 평가 대상에 포함된 232개 기업 중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KT를 포함해 6개사가 전부다.

KT측은 중소벤처 파트너사와의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는 한편, AICT기업으로 전환에 발맞춰 AI 등 유망 벤처 발굴 육성, 판로 개척 및 ESG, 안전보건 경영 컨설팅 등 파트너의 성장 주기에 맞춘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를 달성했다고 부연했다.

KT는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ESG 컨설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파트너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협력펀드(금융지원), 내일채움공제(우수인재 장기 재직지원), 온라인 채용관(채용지원) 등 파트너 수요 기반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파트너사의 성장을 돕고 있다. 또 매년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에 납품 대금을 미리 지급해왔다.

KT는 AICT 기업으로 전환 과정 속에 중소벤처 스타트업과 상생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KT는 2013년부터 6월 현재까지 200여 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MWC(바르셀로나), IFA(베를린) 등 세계적인 ICT 전시 참가 등을 지원하는 파트너 판로지원 프로그램을 10년 이상 지속해왔다. 그 결과, 파트너 누적 수출 실적이 누적 2000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MS가 개최하는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MS Ignite 2024’에 참가했다.

KT 구매실장 이원준 전무는 “KT는 성공적인 AICT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AI 등 새로운 분야의 역량 있는 혁신 기업과 경쟁력 있는 AICT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가 경제의 주역으로 KT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 스타트업과의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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