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북 풍선 관련 민간단체 엄정 대응

입력 2025-06-1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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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인천 강화와 경기 김포에서 민간 단체가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북 풍선과 관련해 엄중한 수사에 나선다.

경찰청에 따르면 14일 오전 강화와 김포 일대에서 3개의 대북 풍선이 발견됐다.

경찰은 언론 공지를 통해 "발견된 대북 풍선은 모두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수사 예정이며, 여타 관련 법령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엄중히 수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들 풍선에는 성경 책자와 과자류 등이 담겼고, 북한 체제를 비판하는 내용의 유인물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경찰청은 "현재 주요 접경 지역 중심으로 살포 예상 지역을 선정, 기동대 및 지역 경찰 등 경력을 배치해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한 사전 차단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도 적극 협업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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