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통위, 찰스 랭글 전 미 하원의원 추모결의안 의결

입력 2025-06-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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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석기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5.6.12 (연합뉴스)
▲12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석기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5.6.12 (연합뉴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고(故) 찰스 랭글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을 추모하는 결의안을 12일 의결했다.

결의안은 김영배 더불어민주당·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 발의하고 여야 의원 69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헌신한 랭글 전 의원의 공로를 기리고 그 유지를 계승하는 내용이 담겼다.

결의안에서 여야 의원들은 "대한민국 국회는 랭글 전 의원이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불법 남침에 맞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데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 "46년간 미국 의회에 재직하며 한미동맹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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