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취임 후 처음으로 5대 그룹 총수및 경제 6단체장과 회동한다.
대통령실은 1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13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경제 6단체장과 5대그룹(삼성·SK·현대차·LG·롯데)이 참석하는 경제인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다. 경제6단체는 대한상공회의소(최태원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손경식 회장), 한국경제인협회(류진 회장), 한국무역협회(윤진식 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최진식 회장), 중소기업중앙회(김기문 회장)다.
이번 회동은 이 대통령 취임 9일 만에 이뤄지게 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우 취임 2개월 만에 재계 총수와 회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