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전약품은 홍종학 전 본부장이 보유 중이던 자사 주식 일부를 최근 매도했다고 12일 밝혔다.
홍 전 본부장의 보유 지분은 기존 6.41%(319만8716주)에서 4.40%(219만8716주)로 변동됐다. 최대주주인 홍종호 대표이사의 지분율은 기존 42.78%를 유지하고 있어 회사의 경영 안정성과 지배구조에는 변함이 없다.
회사 측은 이번 주식 매도는 개인적인 자산 정리 및 이익 실현 목적이며, 회사의 경영권 및 지배구조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국전약품 관계자는 “홍 전 본부장의 지분 매도는 가족 구성원의 개인적인 결정이자 자연스러운 이익 실현 과정으로, 회사 경영에는 어떠한 영향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