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난티, 트럼프 미북 관계 개선 시도…금강산 개발 경험 부각에 상승세

입력 2025-06-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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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한과의 관계 개선 시도에 상승세다. 과거 북한 개발에 참여했던 경험이 부각되며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12일 오전 9시 7분 현재 아난티는 전일 대비 890원(11.42%) 오른 8680원에 거래됐다.

앞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2기 출범 이후 4개월여 만에 트럼프 정부가 북미대화를 재개하려고 시도한 정황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친서 수령을 북한이 거부했다는 미국의 대북매체 'NK뉴스' 보도에 대한 질문에 "대통령은 김정은과의 서신 교환에 여전히 수용적(receptive·열려 있다는 의미)"이라며 "그는 첫 임기 때 싱가포르에서 이뤄진 진전을 보길 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노력',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노력' 등을 담은 합의문을 도출한 바 있다.

아난티는 과거 북한 금강산에 골프장과 리조트를 지은 바 있다. 관련 경험에 따라 향후 관계 개선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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