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이 세계 최대 백화점 미래 전략 포럼을 열고 K-백화점 경쟁력을 전세계에 알린다.
롯데백화점은 대륙간백화점협회(IGDS)와 ‘제16회 IGDS 월드 백화점 서밋(WDSS 2025)’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WDSS 2025에 각국을 대표하는 리테일 기업의 고위급 경영진이 총 집결해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특히 올해 서밋은 역대 WDSS 사상 최다인 약 300여 유통 관계자 참석이 확정됐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리는 K웨이브의 새로운 진화 세션의 첫 번째 연사자로 나선다. 정 대표는 ‘K리테일 및 K-경영’에 관한 핵심 인사이트를 전한다.
구체적으로 정 대표는 국내 백화점 산업 전반의 진화 과정을 조망하고 롯데백화점의 핵심 전략을 소개한다. 또 플래그십 점포 투자, 몰입형 경험 강화, 연결형 리테일 도입 등 롯데백화점의 미래 성장 비전도 밝힌다.
이어 K뷰티·패션·푸드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는 김승환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이사(CEO), 홍정우 하고하우스 CEO, 이준범 GFFG 대표가 각각 발표 연사로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