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란 없다” 정용진, 사이버 렉카에 ‘강력 법적 대응’ 예고

입력 2025-06-11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해외 모두에서 민형사상 조치⋯자비 없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연합뉴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연합뉴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유튜브 등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이들에게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신세계그룹은 사이버 렉카들이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정 회장 관련 허위 사실로 심각한 명예훼손을 일으킨다고 보고 정 회장이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이버 렉카는 이슈가 생기면 짜깁기 영상을 만들어 조회수를 올리는 유튜버들을 말한다.

신세계그룹은 이들이 만든 콘텐츠들이 정 회장은 물론 가족 구성원들을 거론하는 등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을 한참 넘었다고 판단했다. 게다가 정 회장 개인뿐만 아니라 그룹 브랜드 가치에도 중대한 손상을 가져올 수 있는 사안이기에 강력한 조치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정 회장은 악성 유튜버들의 신상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미국 등 해외 법원을 통해서도 소송과 정보공개 요청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면서 “또 앞으로 진행될 소송 과정에서 어떠한 자비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한채양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9]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8]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21,000
    • -2.35%
    • 이더리움
    • 4,758,000
    • -3.72%
    • 비트코인 캐시
    • 837,000
    • -0.83%
    • 리플
    • 2,994
    • -3.08%
    • 솔라나
    • 194,600
    • -5.53%
    • 에이다
    • 629
    • -8.44%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59
    • -4.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690
    • -2.5%
    • 체인링크
    • 20,060
    • -4.66%
    • 샌드박스
    • 202
    • -5.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