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금값] 달러 약세에 금값 3거래일 만에 반등

입력 2025-06-10 07: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골드바. 출처 게티이미지
▲골드바. 출처 게티이미지

국제 금값이 9일(현지시간)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8.30달러(0.24%) 오른 온스당 3354.90달러에 마감했다.

미 달러화가 약세를 띠자 다른 통화 보유자들에게 달러화로 표시된 금값이 더 저렴하게 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난달에도 금 보유량을 확대했다고 7일 발표했다. 7개월 연속으로 금 매입 행보를 이어간 것이다. 중앙은행의 금 매입은 금값에 상승 압력을 제공한다.

미국과 중국은 이날 런던에서 약 한 달 만에 고위급 무역협상을 재개했다. 투자자들은 세계 2대 경제대국 간의 무역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진전이 이뤄질지 주목하고 있다.

안전자산인 금은 지정학적,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 더욱 매력적으로 여겨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욕증시, AI 관련주 강세에 산타랠리 조짐…나스닥 0.52%↑
  • 큰일났다 수도권 주택시장… "4.2% 더 뛴다" 전문가 경고
  • 신한카드, 개인정보 19만 건 유출…"피해 발생시 적극 보상"
  • 전현무, '차량 링거' 의혹에 진료 기록까지 공개⋯"적법한 진료 행위"
  • 이노스페이스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발사 직후 폭발 가능성
  • HD현대·한화 수주 경쟁…트럼프 '황금함대' 두고 불붙나
  • 열차 대란 피했다…철도노조 파업 유보
  • 올해 7만5000가구 분양한 10대 건설사, 내년엔 12만 가구 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16,000
    • -1.42%
    • 이더리움
    • 4,424,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868,500
    • +0.64%
    • 리플
    • 2,809
    • -1.89%
    • 솔라나
    • 185,500
    • -1.33%
    • 에이다
    • 543
    • -0.91%
    • 트론
    • 424
    • -0.93%
    • 스텔라루멘
    • 324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180
    • +2.88%
    • 체인링크
    • 18,370
    • -1.71%
    • 샌드박스
    • 169
    • -3.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