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국정수행 전망, 긍정 > 부정…최우선 과제는 경제회복·민생안정 [리얼미터]

입력 2025-06-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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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박근혜·문재인보다 낮고 윤석열 보다 높은 수치
정당 지지도, 민주 48.0%·국힘 34.8%…13.2%p 차이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기 위해 수화기를 들고 있다. 2025.6.6.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기 위해 수화기를 들고 있다. 2025.6.6.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전망에 대해 긍정적 전망이 더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5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전망에 대해 '잘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58.2%로 집계됐다.

'잘하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은 35.5%, '잘 모르겠다'는 6.3%로 나타났다. 긍정 전망과 부정 전망의 격차는 22.7%포인트(p)였다.

리얼미터가 역대 대통령들 당선 직후 조사했던 국정수행 전망 수치와 비교하면 이재명 대통령의 긍정 전망은 윤석열 전 대통령보다는 높지만, 이명박·박근혜·문재인 전 대통령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79.3%, 박근혜 전 대통령은 64.4%, 문재인 전 대통령은 74.8%, 윤석열 전 대통령은 52.7%의 긍정 전망을 기록한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우선 국정과제로는 경제 회복 및 민생 안정이 41.5%로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혔다. 그 뒤를 검찰 개혁 및 사법개혁(20.4%), 국민 통합 및 갈등 해소(12.8%) 등이 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8.0%로 직전 조사 대비 1.2% p 상승했다. 국민의힘은 34.8%로 0.3% p 하락했다. 두 정당 간 지지도 격차는 13.2% p로 전주보다 벌어졌다. 개혁신당은 5.8%, 조국혁신당은 3.7%, 진보당은 1.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8.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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