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6월 분양 계획. (자료제공=주택건설협회)
다음 달 중견주택업체가 공급하는 분양 물량은 전월 대비 2배 이상 늘어난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약 19% 줄어든 규모다.
30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6월 주택 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 13개 회사가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총 4512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1615가구) 대비 2897가구 증가한 수준이다. 또 전년 동월(5546가구)과 비교하면 1034가구 감소한 수준이다.
수도권에서는 552가구가 공급되며 서울에선 368가구, 경기도에선 184가구가 분양한다. 인천은 분양 물량이 없다.
지방에서는 부산(460가구), 대전(998가구), 강원도(1362가구), 경북(56가구), 경남(842가구), 제주(242가구) 등에서 분양에 나선다.
한편 주택건설협회는 대형건설사 약 60곳을 제외한 중견·중소업체들이 회원사로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