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부부, 사전투표 참여하며 '한 표의 무게' 강조

입력 2025-05-29 1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홀가분한 마음, 그러나 무거운 한 표”…이재준 시장 사전투표 소감

▲이재준 수원시장이 부인 이지영씨와 인계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 페이스북 캡쳐  )
▲이재준 수원시장이 부인 이지영씨와 인계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 페이스북 캡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부인 이지영씨와 함께 29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 인계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이 시장은 사전투표를 마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찌감치 투표하고 나니 홀가분한 마음"이라고 게시했다.

이어 "하지만 동시에 한 표에 담긴 무게도 다시금 실감하게 된다. 단지 종이 한 장일지 모르지만, 거기엔 우리의 미래가 실려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선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투표 참여 후 투표 독려 피켓을 들고 있다.

 (이재준 시장 페이스 캡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투표 참여 후 투표 독려 피켓을 들고 있다. (이재준 시장 페이스 캡쳐 )
그러면서 "토요일엔 투표가 없다는 점을 꼭 기억하고, 투표 계획 잘 세워서 소중한 권리를 지켜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세상은 하루아침에 변하지 않지만, 변화의 시작은 단 하루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시는 오후 2시 기준 선거인 총 102만6640명 중 10만9454명(10.81%)이 사전 투표를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욕증시, AI 관련주 강세에 산타랠리 조짐…나스닥 0.52%↑
  • 큰일났다 수도권 주택시장… "4.2% 더 뛴다" 전문가 경고
  • “3년간 몰랐다”…신한카드, 내부통제 구조적 취약 드러나
  • 전현무, '차량 링거' 의혹에 진료 기록까지 공개⋯"적법한 진료 행위"
  • 이노스페이스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발사 직후 폭발 가능성
  • HD현대·한화 수주 경쟁…트럼프 '황금함대' 두고 불붙나
  • 열차 대란 피했다…철도노조 파업 유보
  • 올해 7만5000가구 분양한 10대 건설사, 내년엔 12만 가구 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07,000
    • -1.97%
    • 이더리움
    • 4,416,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0.93%
    • 리플
    • 2,808
    • -1.68%
    • 솔라나
    • 185,500
    • -1.12%
    • 에이다
    • 543
    • -1.09%
    • 트론
    • 424
    • -0.93%
    • 스텔라루멘
    • 322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470
    • +2.85%
    • 체인링크
    • 18,380
    • -2.23%
    • 샌드박스
    • 169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