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 달 2일부터 이틀간 미국 알래스카주(州) 앵커리지를 방문해 '제4차 알래스카 지속가능한 에너지 콘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알래스카주는 이 콘퍼런스를 통해 전 세계 주요 정부관계자, 기업인, 연구소 등에 알래스카 풍력, 태양광, 수력 등 관련 산업을 공유하고 최근 추진하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대한 주요 내용을 소개할 계획이다.
행사 계획에 따르면 이번 콘퍼런스에는 미국 연방정부의 더그버검 내무부(DoI) 장관, 크리스라이트 에너지부(DoE) 장관, 리젤딘 환경보호청(EPA) 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알래스카에 방문을 계기로 다음 달 3일 미국 에너지부가 주관하는 라운드테이블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는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알래스카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