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인재 찾는다⋯SK하이닉스, 실리콘밸리서 '글로벌 포럼' 개최

입력 2025-05-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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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2024 SK 글로벌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자료제공=SK하이닉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2024 SK 글로벌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자료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다음 달 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2025 SK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K 글로벌 포럼은 미국 내 인재들을 초청해 회사의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현지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AI 메모리 생태계를 전방위로 확장하기 위해 컴퓨팅 시스템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시점”이라며 “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인재들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포럼에 시스템 아키텍처 세션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초청 인재들이 SK하이닉스의 기술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별도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회사는 이곳에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고용량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차세대 저전력 메모리 모듈(LPCAMM2) 등 AI 데이터센터와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핵심 제품들을 전시한다. 아울러 회사가 쌓아온 기술 리더십과 혁신의 발자취를 소개하는 연혁 게시물도 함께 선보인다.

작년에 이어 올해 포럼에도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과 김주선 AI 인프라 사장, 안현 개발총괄 사장,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장 등 C레벨 경영진이 직접 참석해 초청 인재들과 교류에 나선다.

곽 사장은 개막 기조연설을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한다. 안 사장은 차세대 메모리 기술과 제품 개발 로드맵을 소개할 예정이다.

신상규 SK하이닉스 부사장은 “글로벌 포럼을 통해 꾸준히 우수 인재를 영입하면서 회사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며 “AI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확보 노력을 지속해 SK하이닉스의 르네상스 여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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