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신용훼손 등 혐의로 신영증권 대표 고소

입력 2025-05-28 22: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3월 금정호 대표 발언 문제 삼아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모습.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모습. (조현호 기자 hyunho@)

홈플러스가 28일 금정호 신영증권 대표를 신용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홈플러스는 신용훼손 등 혐의로 금 대표를 검찰에 고소했다. 신용훼손죄는 허위 사실 유포, 위계에 의해 사람의 신용을 훼손할 때 성립한다.

신영증권은 2022년 8월부터 홈플러스의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전단채), 기초 유동화증권(자산 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 등의 발행을 주관했다.

홈플러스는 올해 3월 국회 정무위원회의 긴급 현안 질의 당시 금 대표의 발언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 대표는 당시 “신용등급이 떨어졌다고 무조건 (전단채) 수요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라며 “등급이 떨어졌다고 자금 조달을 못 해 기업회생을 신청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달 초 신영증권은 하나증권 등과 함께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경영진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홈플러스 신용등급 하락을 인지하고, 사전에 기업회생 신청을 계획하고서도 ABSTB를 발행해 투자자에게 피해를 줬다는 내용이다.

홈플러스는 ABSTB 발생에 일체 관여한 바 없으며 오히려 신영증권이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을 인지하고도 투자자들에게 ABSTB를 팔아넘긴 불완전 판매 행위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규명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임형주, 공사대금 미지급에 "업체가 해결할 일"⋯업체 측 "3년간 방관"
  • 딸기시루 안녕… 성심당 망고시루가 온다
  • 숨 가쁜 4월 국장 ‘릴레이 장세’ 미리보기⋯테슬라ㆍ삼성전자부터 종전까지
  • 미국 철강 완제품 25% 관세…삼성·LG전자 영향은?
  • "16일까지는 연장되나요"…다주택자 규제 앞두고 '막차 문의' 몰린다
  • ‘국산 항암신약’ 미국 AACR 집결…기전·적응증 주목[항암시장 공략, K바이오①]
  • 병원 자주 가면 돈 더 낸다⋯1년에 300번 넘으면 진료비 90% 본인 부담 [인포그래픽]
  • Vol. 3 그들은 죽지 않기로 했다: 0.0001% 슈퍼리치들의 역노화 전쟁 [The Rare]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564,000
    • -0.19%
    • 이더리움
    • 3,118,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0.44%
    • 리플
    • 1,999
    • +0%
    • 솔라나
    • 121,900
    • +1.5%
    • 에이다
    • 375
    • +2.74%
    • 트론
    • 479
    • +0%
    • 스텔라루멘
    • 248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10
    • +1.86%
    • 체인링크
    • 13,170
    • +0.38%
    • 샌드박스
    • 116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