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랭글 전 美의원 별세 애도…"영원히 우리 마음에"

입력 2025-05-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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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랭글 전 미국 하원의원이 2016년 6월 16일 정계은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찰스 랭글 전 미국 하원의원이 2016년 6월 16일 정계은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출신으로 미국의 대표적 지한파 정치인이었던 찰스 랭글 전 연방 하원의원이 별세한 것과 관련해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한다"라고 했다.

이 후보는 2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미 동맹의 든든한 수호자였던 찰스 랭글 전 하원의원이 세상을 떠났다"며 "그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이자 대한민국의 진정한 벗이었다"며 이 같이 적었다.

이 후보는 "찰스 랭글 전 하원의원은 46년간 미 의회에서 활동하며 코리아 코커스를 창립하고 각종 한반도 평화 결의안을 발의했다"며 "그는 대한민국 분단의 아픔을 같이 나누고 통일의 꿈도 함께 꾸어준 소중한 동반자였다"고 했다.

그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번영과 평화는 이런 분들의 헌신과 우정 위에서 가능했다. 한미 동맹은 이제 단순한 협력을 넘어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는 진정한 동반자 관계로 자리 잡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도 변함없는 서로의 벗이 되어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야 할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에 대한 고인의 깊은 사랑은 영원히 우리 마음에 남을 것"이라며 "마음 깊이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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