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 英 프로젝트 이어 프랑스까지 AI 솔루션 단독 공급업체 선정

입력 2025-05-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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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는 프랑스 국립암센터에서 주도하는 국가 폐암검진 이니셔티브 프로젝트 ‘IMPULSION (Integrated Monitoring and Prevention for Upper-respiratory Lung Screening through Innovative Optimized Networks)’에서 인공지능(AI) 솔루션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IMPULSION은 ‘프랑스 국립 암연구소(INCa)’가 시행하는 정부 최초 폐암검진 이니셔티브 프로그램이다. 향후 4~5년에 걸쳐 프랑스 전역에서 단계적으로 시행되며 검진 대상 규모는 총 2만 명에 달한다.

프랑스 국립 암연구소는 올해 1월 프랑스 최대 공공병원그룹 ‘AP-HP(파리 공공병원청)’와 리옹 시민병원을 공동 주관기관으로 선정했다.

AP-HP와 리옹 시민병원은 엄격한 AI 소프트웨어(SW) 성능 평가를 거쳐 코어라인소프트 제품을 유일한 후보로 선정했다. 프랑스 공공조달기관 ‘UGAP’를 통해 계약이 진행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최근 폐암검진 SW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UGAP 등록에 성공한 바 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유럽 선진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최근 영국 국민보건서비스의 ‘EDIN(Eastern Diagnostic Imaging Network)’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유럽 내 선진국들이 AI 기술 적용을 급속도로 확대하고 있어서 대규모 후속 수주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선정된 ‘AVIEW LCS Plus(에이뷰 엘씨에스 플러스)’는 코어라인소프트 AI SW 플랫폼 ‘CORE:XAI(코어엑스에이아이)’ 내 핵심 솔루션이다. 해당 제품은 1회 흉부 CT(컴퓨터단층촬영) 촬영으로 주요 폐질환인 ‘빅 3 적응증(폐결절, 폐기종, 관상동맥석회화)’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코어라인소프트 관계자는 “영국 정부 프로젝트 수주에 이어 프랑스까지 연달아 단독 공급업체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며 “국가 단위 검진사업 수주는 진입장벽이 높고 진입 후 장기적 독점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유럽 전역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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