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40억 투입해 다문화 인재에 장학금 지원

입력 2025-05-26 1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려대)
(고려대)

고려대는 2030년까지 다문화 장학생 12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고려대는 지난 23일 이 대학 SK미래관에서 ‘Korea University Leaders 120 다문화 인재 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장학제도는 고려대가 개교 120주년을 앞두고 지난해 신설했다. 오는 2030년까지 총 120명의 다문화 장학생을 선발하며, 이를 위해 총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장학금 수여 대상은 부모 중 1명 이상이 한국에 귀화한 다문화가정 학생이다. 신입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예산 범위 내에서 재학생도 뽑는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기당 최대 420만 원(매월 70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원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장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총장은 “고려대가 꿈꾸는 비전은 다양한 배경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 나가는 공동체”라며 “여러분은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이며, 오늘 이 자리가 새로운 시대의 리더로 나아가는 여정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장학생 대표 허민욱(사회학과 19학번) 씨는 “고려대 사회학과에 진학해 회계사라는 꿈을 갖게 됐고 부모님의 희생과 모교의 지원 아래 이번에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다”며 “제가 받은 온기를 후배들에게도 나눠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057,000
    • -1.37%
    • 이더리움
    • 3,075,000
    • -2.81%
    • 비트코인 캐시
    • 521,500
    • -8.35%
    • 리플
    • 1,999
    • -1.19%
    • 솔라나
    • 125,500
    • -3.09%
    • 에이다
    • 361
    • -3.48%
    • 트론
    • 539
    • -0.19%
    • 스텔라루멘
    • 216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10
    • -1.59%
    • 체인링크
    • 13,900
    • -5.25%
    • 샌드박스
    • 105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