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1분기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서 1위 “전동화 리더십 강화”

입력 2025-05-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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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승 멤버십 프로그램 운영
선제적 차량 관리로 신뢰도 강화
올해 총 3000기 충전기 인프라 구축

▲BMW 코리아의 BEV 멤버십(BMW BEV Membership)’ 관련 차량들.  (사진=BMW코리아)
▲BMW 코리아의 BEV 멤버십(BMW BEV Membership)’ 관련 차량들. (사진=BMW코리아)

BMW 코리아가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27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기차 1157대를 판매하며 전동화 모델 중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에도 총 6353대를 기록해 프리미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BMW 코리아는 차별화된 전기차 경험을 위해 업계 최초로 ‘BMW BEV 멤버십’을 도입했다. BMW BEV 멤버십은 총 230대의 BMW 전기차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그램은 BMW 신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i5, i4, iX1, iX2 등 총 4종의 BMW 대표 전기차를 시승할 수 있다. 시승 차량은 전국 14개 BMW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해 제공되고, 고객은 예약 시 원하는 지점을 선택해 시승 차량을 수령 및 반납할 수 있다.

전국 14개 거점에서 230대 규모로 운영된다. 고객은 원하는 지점에서 차량 수령 및 반납이 가능하다.

▲BMW 코리아는 커넥티드 기술을 활용해 선제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 'BMW 프로액티브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BMW코리아)
▲BMW 코리아는 커넥티드 기술을 활용해 선제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 'BMW 프로액티브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BMW코리아)

커넥티드 기술을 활용한 차량관리 서비스도 확대 중이다. ‘BMW 프로액티브 케어’는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생 시 단계별 조치를 안내하거나 긴급 대응에 나선다. My BMW 앱, 컨트롤 디스플레이, 전담 상담 등을 통해 문제 발생 시점부터 입고 예약까지 연계 지원한다.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2년부터 전국에 ‘BMW 차징 스테이션’을 설치해왔다. 지난해 ‘차징 넥스트’ 프로젝트를 발표한 데 이어 올해까지 3000기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전기차 시대에도 고객의 신뢰와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전동화 기술 고도화와 인프라 투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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