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코스피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한세엠케이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한세엠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29.94% 오른 1558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세엠케이와 관련된 별다른 공시나 이벤트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한세엠케이는 최근 유아동복 사업 확장을 통해 토탈 패션 기업으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한세엠케이의 키즈 스포츠 멀티 스토어 플레이키즈-프로가 일본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노리타케(Noritake)와 협업한 컨버스키즈 여름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세엠케이는 1995년 설립된 캐주얼의류 전문회사로 2011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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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에서는 에너토크, 케이씨티가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인투셀은 공모가 1만6200원 대비 95.29% 오른 3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에너토크는 전 거래일 대비 29.85% 오른 7960원에 마감했다.
에너토크의 경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감세 공약 실천을 위해 청정에너지 세액공제를 축소한 가운데 원자력 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반사이익으로 원자력 발전 수요가 커질 것이란 기대다.
에너토크는 전동 액추에이터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원자력 발전소에 적용 가능한 Q-Class 전동 액추에이터를 개발해 한국수력원자력에 승인받은 바 있다. 특히 미국 FM, 캐나다 CSA, 유럽 ATEX 등 국제 방폭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을 인정받고 있어 원자력 발전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