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은 오는 29일 첫 거래 고객에게 최고 연 8.5%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퍼스트 적금 2’를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지난 2023년 5월 출시해 약 100만 좌가 판매된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의 후속 상품이다. 우리은행 첫 거래 고객과 계좌는 보유하고 있더라도 예·적금을 미보유한 고객에게 다른 복잡한 조건 없이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리 퍼스트 적금 2는 우리은행 첫거래 고객 또는 예·적금 계좌 미보유 고객에게 다른 조건 없이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리WON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입 가능한 자유 적금으로, 가입 기간은 9개월이고 월 최대 30만 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2.5%이며 △직전 6개월 동안 우리은행 예·적금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 3.0%포인트(p) △직전년도 말일 기준으로 우리은행에 계좌가 없었던 순신규 고객에게는 추가로 우대금리를 3.0%p 제공해 최대 6.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소득을 이체하는 고객에게 최고 연 7% 금리를 제공하는 고금리 적금 상품 ‘모두의 적금’을 출시했다. ‘모두의 적금’은 고객의 ‘급여’, ‘가맹점 카드대금’, ‘국민연금’을 받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30만 좌 한도로 출시하며, 월 최대 저축 한도는 3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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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기간은 자금 계획에 따라 6개월 또는 12개월로 만기를 지정할 수 있다. 6개월 만기 선택 시 기본금리는 연 2.0%에 최대 우대금리 연 4.5%포인트(p)를 더해 최고 연 6.5%, 12개월 만기 선택 시 기본금리는 연 2.5%에 최대 우대금리 연 4.5%p를 더해 최고 연 7.0%다.
우대금리는 △본인명의 신한은행 계좌로 소득 3개월 이상 입금 시 연 1.5%p △본인명의 신한은행 계좌로 신한카드(신용ㆍ체크) 결제 실적 3개월 이상 보유 시 연 0.5%p △첫 소득 조건 충족 또는 이벤트 대상에 해당하면 연 2.5%p가 적용된다.
전북은행의 ‘JB 슈퍼씨드 적금’은 최고 연 13.3% 금리를 제공한다. JB슈퍼씨드적금은 전북은행의 공식 캐릭터인 제이비(Jay-B)가 꾸준히 저축하는 고객들에게 부자씨(씨드)를 가져다주는 콘셉트로 많은 고객의 관심을 받는 전북은행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상품이다. 기본 금리 연 3.3%의 정액 적립식으로 정상 납입 기준 매월 1개의 씨드를 제공하며 특히 무작위로 제공된 씨드가 행운의 슈퍼씨드인 경우 연 10.0%p의 우대금리를 더해 13.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은 최고 금리가 연 6%인 ‘KB스타적금Ⅲ’를 판매하고 있다. 기본이율은 연 3.0%이며 연 3.0%p의 우대이율을 포함한 최고 금리는 연 6.0%다. 최근 1년간 상품(입출금통장·외화예금·퇴직연금 제외) 신규 및 보유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매달 월 1만 원부터 30만 원까지 금액을 자유롭게 낼 수 있으며 계약 기간은 12개월이다. 1개월 이상 예치하면 중도에 해지해도 기본이율과 이미 확정된 우대이율을 제공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