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과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수원은 22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25년 산업진흥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화 및 상용화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학회가 2005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
한수원은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서 창의적인 경영혁신과 차세대 기술개발을 통해 수소, 태양광, 풍력 등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보급을 확대했으며, 국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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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철 한국수력원자력 재생에너지처장은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투자 확대 등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세계적인 친환경 에너지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