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 "전진건설로봇, 북미 중심 성장⋯재건 지역 등 글로벌 확장 기대"

입력 2025-05-2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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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6만 원 상향

(출처=DS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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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은 23일 전진건설로봇에 대해 북미 인프라 확대 중심 성장세가 지속할 것이며, 그 외에도 우크라이나 등 재건이 필요한 지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수혜를 볼 수 있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6만 원으로 상향했다.

조대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인수한 엠티알이 연결로 편입되며 전진건설로봇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489억 원, 영업이익은 8.3% 늘어난 87억 원을 기록했다"라며 "본업인 콘크리트 펌프카(CPC)는 국내 건설 경기는 뚜렷한 회복을 보이지 않음에도 해외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1분기 북미향 매출액이 25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7% 증가했으며,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지속하고 있는 북미 중심 대응 전략은 올해도 지속할 전망으로 수출 중심 성장세가 이어지리라고 판단한다"라며 "CPC 대응 가능 업체가 한정적인 가운데, 환경 속 인프라 투자 확대 및 데이터센터 재편을 공약으로 내세운 트럼프 2기 하에서 동사 수혜는 계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북미 외에도 튀르키예와 우크라이나 등 재건이 필요한 지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수혜가 전망되며, 현지 거점 확대를 통한 대응도 검토 중"이라며 "거점 확보 이전에도 자동화 설비 도입 및 노후 설비 교체로 생산 능력은 꾸준하게 증가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글로벌 CPC 수요도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이기에 생산 능력 확대는 추정치 상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더불어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8% 증가한 2052억 원, 영업이익은 24.4% 늘어난 390억 원으로 전망하고, 미국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재건 프로젝트들이 구체화하고 증설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또 한 번의 실적 레벨업도 가능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CPC 등 제품 라인업도 다변화 중인 만큼 실적 추정치를 상향시킬 모멘텀은 충분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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