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는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한다.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모집 공모를 해 경차 10대와 승합차 1대, 총 11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지원사업 중 하나로 2015년부터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지원할 차량 11대를 포함하면 11년 동안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91대의 차량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지원 대상은 서울·경기·부산·경남·충북·충남·강원·울산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이다.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수와 상대적 후원 사각 지역 등을 고려하여 지역을 선정했다.
지원 신청서와 제출 서류들은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하며 다음달 13일까지 1차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서류심사와 2차 영상심사를 거쳐 8월에 최종 선정 기관을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하이트진로가 매년 주최하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골프대회 참가 선수들의 후원금이 더해져 더욱 의미가 있다. 이동차량 기증식 또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시상식과 함께 진행되며, 이후 10월 말에 기관별로 차량이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거동이 불편한 우리 이웃들의 이동 편의성을 보장하기 위해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진심을 다하는’ 경영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이동차량 지원사업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설추?석 명절 및 연말 나눔 행사, 쪽방촌 거주민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매년 지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