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도 소액소포 수수료 부과 검토…中 테무·쉬인에 타격

입력 2025-05-21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테무와 쉬인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테무와 쉬인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유럽연합(EU)의 집행기관인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소액 수입품에 대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EC는 유럽 소비자에게 직배송되는 상품에 대해 2유로(약 3144.02 원)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전 회원국에 일률적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중국계 저가 전자상거래 업체 태무와 쉬인을 염두에 둔 조치로 두 기업의 유럽 사업에 타격을 줄 가능성이 있다.

EU 회원국들은 테무와 쉬인이 소액 수입품에 대한 면세 혜택을 이용해 저가 공세를 펴고 있다고 경계한다. 프랑스 정부에서는 다른 나라에 뒤처지면 갈 곳을 잃은 중국 제품이 유럽 시장으로 더 많이 밀려올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앞서 미국은 이달 초 중국산 소액 소포에 대한 비과세 조치를 폐지했다. 일본에서도 재검토를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앞서 EC는 2월 전자상거래 단속 강화를 위한 일련의 대책 추진 구상을 그린 정책문서를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는 EU로 직접 수입되는 전자상거래 제품에 취급 수수료를 신설하는 방안이 적혀 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5: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92,000
    • +2.32%
    • 이더리움
    • 3,081,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2.18%
    • 리플
    • 2,075
    • +3.13%
    • 솔라나
    • 130,000
    • +4%
    • 에이다
    • 400
    • +4.99%
    • 트론
    • 423
    • -0.47%
    • 스텔라루멘
    • 239
    • +3.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40
    • +0.23%
    • 체인링크
    • 13,520
    • +3.44%
    • 샌드박스
    • 124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