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은 19일 엔터테인먼트 중 하이브를 2분기 역대 최대 실적과 6월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복귀 기대감까지 더해질 전망으로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이브는 캣츠아이의 빌보드 핫100 진입, 보이넥스트도어·진의 음반 판매 호조 등 신인과 레거시 지식재산권(IP) 모두 성과가 가시화되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러면서 "디어유는 6월 말 중국 서비스 출시 기대감 및 NCT위시·라이즈 입점 효과에 따른 실적 반등 전망에 업종 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며 "JYP는 2분기 호실적 기대감 반영되며 주가 반등세가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에스엠(SM)과 큐브는 이펙스(EPEX) 중국 공연 연기 발표 이후 한한령 기대감 약화로 약세 기록했고, 지난주에 이어 SM의 기관 중심 매도세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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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엔터사는 2분기 실적 기대감에 기관 순매수세 지속하는 모습으로 신보 발매가 이어져 수급도 양호한 흐름을 유지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