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원제약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1578억 원, 영업이익 94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1583억 원) 대비 소폭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률은 9.5%, 6.0%로 줄었다. 매출 원가 상승, 연구개발비 증가, 관계사들의 사업 재편 등이 영업이익률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인수한 관계사들의 정상화와 수익성 개선 작업이 지속되고 있으며 향후 실적 개선과 더불어 주력 품목 중심의 마케팅 강화와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략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