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닛의 3차원 유방단층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DBT'의 구동화면. (사진제공=루닛)
루닛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차원(3D) 유방단층촬영술 인공지능(AI)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DBT'의 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유방단층촬영술의 3차원 영상을 AI 기반으로 분석해 유방암 진단을 보조한다. 2023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 전 허가를 받아 현지 이미징센터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디지털 유방 단층촬영(DBT) 검사 급여 항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루닛 관계자는 “여러 환자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유통망 확대와 제품 판매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